멍이 잘드는 이유와 멍 빨리 빼는법

멍이 잘드는 이유와 멍 빨리 빼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멍이라는것은 외부 충격등으로 인해 피하 출혈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부분 3~4주 정도면 치유됩니다. 

 

파랑색으로 시작한 멍은 녹색이나 노란색 그리고 갈색으로 변하기도 하며 피하 조직 깊은 곳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검은색 멍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래에서 멍이 드는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멍이 잘드는 이유와 멍 빨리 빼는법

멍이 잘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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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인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의 콜라겐 생성이 감소하고 보호 지방층이 감소합니다. 60세 이후에는 피부에 약간의 충격만 가해도 멍이 들기 때문에 노화는 멍이 잘드는 이유입니다.

 

혈관염

혈관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는 혈관염은 동맥 및 정맥을 포함한 혈관 구조의 기능 상실 또는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몸 전체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베체트병을 시작으로 팔과 다리의 혈관에 영향을 미치는 버거씨병등이 대표적인 혈관염입니다. 

 

혈관염 증상으로는 피부의 궤양, 발이나 손의 저림, 창백하거나 푸르스름해지는 피부, 출혈 또는 설사등이 있으며 대표 증상으로 염증이 생긴 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자반병이라는 붉은 멍이 생기는 것으로 멍이 잘드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혈관염의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혈관염 치료는 대부분 약물치료를 시행하며 혈관벽의 기포가 생겼거나 또는 팽창하게 되면 수술치료를 시행합니다. 

혈소판 감소증

혈소판은 혈액을 응고시켜 출혈을 멈추게 하는 혈액 세포입니다. 본질적으로 골수의 거핵 세포에 의해 생성된 거대한 핵 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 조각입니다. 

 

혈소판 감소증은 혈액 내 혈소판 수가 150,000/cm 3 미만으로 낮은 상태 입니다. 혈소판 감소증은 급성 백혈병과 같은 골수 장애 또는 면역 체계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약물은 또한 혈액 내 혈소판 수를 낮추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혈소판감소증은 경미할 수 있으며 징후나 증상이 거의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혈소판 감소증의 주요 증상이 쉽게 멍이 들거나 과도한 멍이 생기는것으로 멍이 잘드는 이유입니다. 또한 상처의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소변이나 대변의 혈액, 극심한 피로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증 치료는 혈액내 혈소판 수치를 일시적으로 늘리기 위해 수혈을 받거나 비장절제술등의 수술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나 면역글로블린등의 약물은 혈소판 파괴를 줄이고 혈소판 생성을 늘리는 작용을 합니다. 

 

비타민 부족

멍이 잘드는 이유로 비타민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C 부족

비타민 C의 부족은 혈관이 약하게 하는 원인이 되어 출혈이나 내출혈이 일어나기 쉬워지고 쉽게 멍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 C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인 괴혈병 또한 멍이 잘드는 이유가 됩니다. 

비타민 C는 뼈와 피부, 결합 조직(힘줄, 인대, 혈관과 같은 다른 조직과 기관을 연결하는 조직)의 형성, 성장 및 복구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혈관의 정상적인 기능에도 필수적이며, 치아와 잇몸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됩니다. 적혈구 형성에 필요한 철분 흡수에 도움이되며, 화상이나 상처의 치유를 도와줍니다. 감귤류, 토마토, 감자, 브로콜리, 딸기, 피망 등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K 부족

비타민 K의 효능은 혈액 응고에 관여하는 것입니다. 혈액이 응고되기 위해서는 프로트롬빈과 같은 혈액 응고 인자가 필요하지만, 프로트롬빈이 간에서 생성될 때 보효소로 작용하는 것이 비타민 K입니다. 따라서 비타민 K가 결핍되면 혈액 중의 프로트롬빈이 감소하고 혈액 응고에 시간이 걸리고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멍이 잘드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혈액응고 효능 외에도 비타민 K는 뼈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을 활성화하는 역할을합니다. 칼슘 결합 단백질인 오스테오칼신을 활성화하여 칼슘의 침착을 촉진하고 체외 유출을 방지합니다.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여 골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골다공증의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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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빨리 빼는법

냉찜질

멍이 생긴 직후라면 환부는 염증이 생긴 상태이거나 열감과 붓기가 함께 나타납니다. 이때는 냉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멍 빨리 빼는법인 냉찜질은 상처 직후에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일정 시간이 지났다면 냉찜질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온찜질

멍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 환부에 열감도 없감이 사라졌다고 느껴진다면 이제는 원활한 혈류를 위해 온찜질을 해주는것이 멍 빨리 빼는법입니다. 

 

따뜻하게 온욕을하는것도 도움이 되며 핫팩등을 사용해 온찜질을 해도 좋습니다. 어떤 방법이던 화상에 주의하면서 실행합니다.

영양분 섭취

비타민C와 K 외에도 멍을 빨리 빼기 위해서는 혈액중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 생성을 위해 철분과 단백질 섭취와 헤모글로빈과 산소를 신체 곳곳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 생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12와 엽산을 섭취하면 멍 빨리 빼는법에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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