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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덕 블루로드
영덕 블루로드는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총 54km의 해안산책로로, A·B·C 3개 코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해안 트레킹 코스입니다. 특히 B코스는 난이도가 낮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코스 곳곳에 설치된 전망데크에서는 동해의 탁 트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블루로드는 영덕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2. 영덕 풍력발전단지
별반산 정상 일대에 조성된 영덕 풍력발전단지는 24기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된 친환경 에너지 생산지입니다. 하얀 풍차들이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돌아가는 모습은 마치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서는 풍력발전의 원리와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고, 항공기전시장에서는 퇴역한 항공기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풍차 실루엣과 노을이 어우러진 장관을 볼 수 있어 사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영덕해맞이캠핑장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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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명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곳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울진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들을 소개합니다.성류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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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사해상공원
삼사해상공원은 동해의 기상을 품은 영덕의 대표적인 전망공원입니다. 해발 약 50m의 언덕 위에 위치하여 탁 트인 동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합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바다 내음을 맡고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어 힐링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일출과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며, 특히 해돋이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인근에 영덕어촌민속전시관도 있어 함께 관람하기 좋습니다.
4. 영덕 해맞이공원
영덕읍에 위치한 해맞이공원은 음악과 조각이 있는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휴식처입니다. 블루빛 바다를 조망하는 전망데크와 아름다운 야생초가 어우러진 산책로, 그리고 편안한 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해돋이 관람으로, 새해 첫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찾아옵니다. 야경 또한 환상적이어서 달빛과 등대가 어우러지는 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주변 숙소에서 하룻밤 머물며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5. 고래불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은 장장 8km에 달하는 명사이십리의 황금빛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영덕의 대표 해수욕장입니다. 송천과 조화로운 송림공원을 경계로 펼쳐지는 넓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해수욕장 뒤편의 상대산 관어대에서는 바다와 모래사장, 영해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절경이 펼쳐집니다.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로 북적이며, 가을과 겨울에는 한적한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밤에는 불꽃분수가 운영되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해상레저스포츠를 위한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6.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영덕군 벌영리에 위치한 메타세콰이어숲은 하늘 높이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숲속 터널로 유명합니다. 약 1km 길이의 숲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이 주는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봄에는 신록이 우거져 싱그러운 분위기를, 가을에는 단풍이 들어 황금빛 터널을 연출합니다. 겨울철에도 나뭇가지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실루엣이 아름다워 사계절 언제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때문에 사색과 명상을 즐기기에 좋으며,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아침 일찍 방문하면 더욱 고요하고 신비로운 숲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괴시리전통마을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괴시리전통마을은 조선시대 영양남씨 집성촌으로, 전통 한옥과 역사적 유물이 잘 보존된 문화유산의 보고입니다. 마을에는 물소와 서당, 괴시파종택 등 14점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조선시대의 생활상과 건축양식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목은 이색 선생의 출생지로도 유명하며, 목은이색기념관에서 그의 학문과 업적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과 같아서 천천히 걸으며 옛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교육적 가치가 높은 관광지입니다.
8. 팔각산
영덕군 달산면에 위치한 팔각산은 해발 319m의 야트막한 산으로,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명산입니다. 산 정상에서는 영덕 시내와 동해바다, 주변 산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집니다. 산행 코스는 비교적 완만하여 가족 단위나 연인끼리 가볍게 등산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피어 화사한 풍경을, 가을에는 단풍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합니다. 산성계곡과 연계하여 트레킹 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영덕 시가지의 전경이 일품입니다. 인근에 옥계산촌마을도 있어 농촌 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9. 옥계계곡
옥계계곡은 맑고 투명한 계곡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자연의 보고입니다. 팔각산과 동대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만들어낸 깊고 시원한 계곡은 ‘옥처럼 맑다’는 이름에 걸맞는 풍경을 자랑합니다. 계곡 중앙에는 조선 정조 8년(1784년)에 건립된 정자인 "침수정"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세심대, 탁영담, 구정담, 병풍대 등 총 37개의 지형이 ‘옥계 37경’으로 불리는 명소입니다. 여름철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이 계곡은 작은 폭포, 소, 돌개구멍 등 자연이 만든 풍경이 계곡을 따라 이어지며, 맑은 물은 발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을 선사합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청송 얼음골, 강구항 해산물 맛집, 해안 드라이브 코스 등이 있어 계곡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도 다양합니다
10.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영덕군 남정면에 위치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6·25 전쟁 중 유엔군이 수행한 장사상륙작전의 역사를 기념하는 전쟁사 박물관입니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과 함께 실시된 장사상륙작전의 전개 과정과 의의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념관 내부에는 당시 사용된 군사 장비와 무기, 작전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야외에는 상륙작전에 사용된 상륙정과 탱크 등이 전시되어 있어 생생한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근 장사해수욕장과 연계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의미 있는 공간입니다.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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