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정리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목차

• 손톱이란?
•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 건강한 손발톱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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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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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끝에있는 단단한 손톱은 실제로 피부의 일부입니다. 피부 표면의 각질이 두꺼워진 것으로, 피부나 머리카락과 같은 단백질의 일종 「케라틴」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성장하는 손톱의 길이는 개인차는 있지만 건강한 성인 기준으로 약 0.1mm 정도 자라며 손톱 전체가 바뀌는 주기는 약 3~6개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손톱보다는 발톱의 성장속도가 느리고  손톱중에서도 많이 쓰는 손가락의 손톱의 성장이 빠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톱의 뿌리 부근에 있는 반월의 흰 부분은 방금 만들어진 새로운 손톱으로 흔히 이 흰부분이 크면 건강하고, 작거나 보이지 않거나 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만, 의학적 근거는 없고 태어나 발톱 반월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손톱이나 발톱이 없다면

팔다리의 발끝에는 뼈가 없습니다. 따라서 손톱이 없으면 손가락 끝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물건을 잡거나 집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또, 발톱이 없으면 발에 힘을 넣어 밟거나 걷거나 할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작은 손발톱이지만 매우 큰 일을하고 있습니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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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매끄럽고 반짝이는 손톱을 가지고 있는 반면 손톱에 수직선과 주름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신체의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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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흰손톱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 외상을 포함하여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흰손톱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손톱이 갑자기 비정상적인 흰색으로 변하는 경우, 손톱 아래 정맥의 변화와 관련된 심각한 건강 문제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간경화 , 만성 신부전 , 심부전 과 같은 심각한 질병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흰손톱은 노화 또는 유전적 특징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② 창백한 손톱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 창백한 손톱과 발톱은 노화 과정의 일반적인 징후입니다. 60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거의 3/4의 사람들이 창백하고 둔한 손톱이나 발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손톱이 창백하면서 푸르스름 하다면 빈혈이나 수족냉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안좋아져 손톱이나 손가락이 혈액이 원활하게 돌지 못하면 손톱뿐만 아니라 손가락까지 하얗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③ 노란색 손톱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 노란 손톱은 무좀이나 백선을 일으키는 백선균 감염의 가장 흔한 증상중 하나입니다. 감염이 퍼짐에 따라 손발톱 바닥이 약해지고 줄어들며 부서질 수 있습니다. 드문 경우로 노란색 손톱은 당뇨병, 심각한 폐 또는 갑상선 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④ 잘 부서지는 손톱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 부서지기 쉽고 얇고 약한 손톱은 종종 신체의 비타민 결핍을 나타냅니다. 약한 손톱은 종종 갑상선 질환이나 백선균의 손톱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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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손톱 검은 세로줄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 손톱에 검은 세로줄이 생기는 원인은 가장 흔한것이 손톱의 뿌리인 조근에 점이 생기면서 그 점이 그대로 손톱에 투영되면 손톱 검은 세로줄이 보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흑생종이라는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조근에 점이 생겨 검은 세로줄이 생기는것과 같은 검은 세로줄이 생기지만 조근의 점에 의한 세로줄은 손톱 표면이 부드럽고 손톱이 벗겨지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흑색종에 의해 검은 세로줄이 생긴다면 손톱 표면에 요철이 생기거나 손톱이 변형되는 경우를 동반합니다. 

⑦ 손톱에 흰 반점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 손발톱 표면에 나타나는 흰색 반점은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부분 심각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는 유전적으로 생기며 대부분은 손발톱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부상이 발생한 경우 손발톱의 길이가 길어지고 제거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⑧ 곤봉지 손톱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 손가락 끝마디만 부풀어오르는 증상인 곤봉지는 주로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과 같이 신체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할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염증성 장질환, 심혈관질환 또는 간질환에서도 곤봉지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지체하지 말고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건강한 손톱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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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은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지만, 그 밖에도 아미노산·칼슘·아연 등도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로 이러한 영양소를 의식적으로 섭취하게되면 깨끗한 손발톱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

또한 다이어트등으로 단백질이나 비타민 A,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손톱에 윤기가 없어지거나 성장하기 어려워지는 일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하고 항상 영양균형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안쪽에서뿐만 아니라 깨끗한 손톱을 유지하기 위해, 네일 오일이나 핸드 크림 등을 사용하여 손발톱의 외부에서도 케어해준다면 손발톱 건강은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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